2017년 8월 11일부터 방송된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한 조민웅은 슬픔과 한이 가득한 예브게니 오네긴-렌스키의아리아 '쿠다,쿠다', 알레하떼, 노스탈지아를 아름다운 음색과 시크한 분위기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9월 29일에 방송된 트리오미션에서 시메 한태인과 함께 호빗OST-I see fire를 부른 후 탈락되어 팬들은 아쉬운 마음에 팬카페로 모였다 팬카페회원수 3200명을 넘어서 팬텀싱어1,2를 통틀어 회원수 랭킹1위를 하였다
탑스타 장혁과 조진웅을 닮았지만 그들만큼이나 시크하고 남성다운 분위기로 무대를 압도하며 황홀하고 웅장한 보이스로 대한민국 여성들을 심쿵케 만든 테너 조민웅. 천부적인 목소리와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이 너무나 매력적이다 음악인들과 팬들이 붙여준 그의 별명에서 조민웅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개시크, 취권보이스, 조파바로티, 흐르렁, 기적의 세일러문, 3단도시락, 같이할래?, 암막커튼, 멜랑꼴리, 블랙조, 햇빛알러지, 개썅마이웨이, 카르페디엠, 음색깡패 등이 그의 별명이다
팬텀싱어2 듀엣미션에서 블랙수트와 청도트무늬 레드스카프의 클래시컬한 모습에 반한 팬들은 11월 25일 흰물결아트센타에서 진행된 팬서트에 버건디머플러를 하고 있었고 조민웅님 또한 버건디수트정장을 하였다 팬카페에선 조민웅의 트레이드마크인 콧수염를 준비해 팬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21세기 대한민국 최강인기테너 조민웅님의 2019년도 힘찬 비상을 응원합니다